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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서울 사흘 만에 폭염특보, 최고 체감 35℃...연휴 내내 덥다 / YTN

2024-09-15 1 Dailymotion

서울 등 수도권 사흘 만에 다시 폭염특보 <br />9월 중순 전국적인 폭염특보 다소 이례적 <br />올해 서울 열대야·폭염…역대 가장 늦은 기록 <br />태풍 ’버빙카’에서 열기 유입…습도 높은 더위 예상 <br />폭염, 연휴 내내 이어지다 끝난 뒤 누그러질 듯<br /><br /> <br />마치 한여름 같은 추석 연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사흘 만에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고, 최고 체감온도는 무려 35도 가까이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뜨거운 폭염은 이번 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서울에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군요. 역대급 추석 더위라고 해도 될 정도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기상청이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등 수도권에도 폭염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9월 12일, 사상 첫 9월 폭염경보가 해제된 이후 사흘 만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충청 이남과 경기 남부의 폭염특보에 이어 수도권 등 서쪽 지방으로도 폭염주의보가 확대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9월 중순에 이렇게 많은 지역에 특보가 내려진 건 무척 이례적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추석은 매년 날짜가 달라 추석마다 열대야와 폭염 각각의 기온을 따져 비교 분석하긴 힘들지만 <br /> <br />역대 서울의 열대야와 폭염일이 올해가 역대 가장 늦은 기록임을 감안한다면, 적어도 9월에 찾아온 추석 중에서는 이번 추석이 역대급으로 더운 추석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온이 많이 올랐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재 서울 공식 기온이 송월동 기상관측소 기준 32.1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지역별로 보면 강서구 화곡동은 34도 체감온도는 35도 가까이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연휴 기간 서울은 내일 33도, 추석날은 32도까지 오르겠고,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기와 남부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폭염경보 수준을 보이는 곳도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남해 상에서 북상 중인 13호 태풍'버빙카'가 중국을 향하면서 주 초반까지 우리나라로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여 습도가 높은 더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폭염 수준의 심한 더위는 연휴 내내 이어지다 연휴가 끝난 뒤 찬 공기가 내려오며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럼 비 상황은 어떤가요? 빗길 대비 필요한 정도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기습적으로 내리는 강한 비에 귀성길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91514563782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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